음주운전구제, 초범부터 실천적인 대처 방법까지
음주운전구제, 법률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구제 절차를 신중히 따르세요.
가장 핵심이 되는 3가지
음주운전 초범
음주운전 초범이라도 모든 상황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대인사고나 대물사고가 발생했거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 이상인 경우에는 실형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경우에도 죄질이 좋지 않아 변호사 선임이 필요합니다. 비교적 깨끗한 음주운전 초범의 경우, 실형 가능성은 30% 미만입니다. 이럴 경우 변호사 비용을 절약하고 벌금을 납부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경찰 조사는 술을 얼마나, 언제부터 언제까지 마셨는지 묻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게 된 경위와 운전한 거리에 대한 설명도 필요합니다. 음주 측정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인정하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경찰 조사 후 차량을 처분하고, 이에 대한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진심어린 반성문도 여러 번 나누어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찰 조사
경찰에서 자백한 경우, 검찰에서는 재조사를 하지 않고 처분만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찰 처분은 약식기소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검찰에서도 반성문을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식 명령이 내려지면 정식 재판 없이 사건이 종결됩니다.
매우 중요한 질문 4가지
약식기소란 무엇인가요?
약식기소는 검사가 벌금형을 청구하고, 법원이 이를 승인하는 절차입니다. 피고인이 이의가 없으면 재판 절차 없이 사건이 종결됩니다. 그러나 검사가 정식 재판을 청구할 경우 사건은 법원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법원에서도 반성문을 제출하여 선처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금형은 전과에 포함되나요?
벌금형도 전과에 포함되며, 사회적으로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잠재적인 살인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벌금형이 내려지면 전과자로 기록되며, 이는 앞으로의 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계형 운전 면허 구제가 가능한가요?
생계형 운전자들은 행정처분을 통해 면허를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생계형 운전자임을 증명하고, 과거 교통법규 위반 여부를 검토합니다. 이 과정은 매우 엄격하며 통과율은 1-8% 정도로 낮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광고를 믿고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음주운전 구제 광고는 신뢰할 수 있나요?
음주운전 구제를 광고하는 행정사들의 대부분은 실제 구제 성공률이 낮습니다. 행정사의 도움으로 구제받기보다는, 심사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행정사의 광고를 맹신하기보다는, 직접 법적 절차를 따르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결론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 행위이며, 초범이라도 상황에 따라 변호사 선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경찰 및 검찰 조사 단계에서 정확히 자백하고 반성문을 제출하며, 생계형 운전자 구제 절차를 신중히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주운전 구제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법적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따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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