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비과세요건, 세법 개정에 따른 주요 변화와 대응 전략
양도세비과세요건, 법률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세법 개정 내용 숙지로 세금 폭탄을 피하세요.
가장 핵심이 되는 3가지
취득세 감면
새롭게 도입된 제도는 자녀 출산 가정에게 최대 500만 원의 취득세를 감면해줍니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12억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고 3개월 내에 전입해야 하며 최소 3년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자동 감면이 아니므로 반드시 감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투자용 주택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제도는 2025년 말까지 적용됩니다.
간주임대료 범위 확대
간주임대료 과세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3주택 이상만 해당되었지만, 이제는 12억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 두 채를 보유한 경우도 포함됩니다. 간주임대료 계산 시 적용되는 이자율이 1.2%에서 2.9%로 인상되었습니다. 부부는 주택 수를 합산하기 때문에 공동명의로 주택을 보유해도 과세될 수 있습니다.
양도세 중과세 유예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가 1년 더 유예됩니다. 현재 중과세는 강남, 서초, 송파, 용산 등 조정 지역에만 해당됩니다.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세금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총선 결과에 따라 법 자체가 폐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질문 4가지
세대 분리 기준이 변경되었나요?
세대 분리 기준이 더욱 구체화되었습니다.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는 일정 소득이 있어야 세대 분리가 인정됩니다. 이 소득은 경상적 반복적인 소득이어야 하며, 연간 환산 소득 금액이 170만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일시적인 아르바이트 소득은 제외됩니다.
주택의 개념이 구체화되었나요?
주택의 구조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졌습니다. 세대별로 출입문, 화장실, 취사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야 주택으로 인정됩니다. 고시원이나 숙박 시설처럼 개별 욕실과 취사 시설이 없으면 주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 주택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의 양도세 비과세를 받으려면?
오피스텔의 실제 용도를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자 등록을 하고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며, 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합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했다는 증거 자료를 준비해 국세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취사 시설을 철거하면 주거용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임대사업자 등록 주택은 비과세 가능한가요?
거주주택 비과세 특례를 활용하면 다주택자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년 이상 거주한 주택이 대상입니다. 임대주택 요건을 충족하고, 세무서와 지자체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해야 합니다. 단기임대와 아파트 임대사업자는 제외됩니다.
결론
세법은 매년 변화합니다. 이를 놓치면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최신 세법 개정 내용을 숙지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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