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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전문가 인터뷰/법률해석

도로법, 사용료 청구와 배타적 사용권 포기 문제


도로법, 사용료 청구와 배타적 사용권 포기 문제

도로법, 법률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도로법의 핵심은 배타적 사용권 포기 여부입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3가지

도로 사용료 청구의 기본 원칙

도로를 소유한 경우, 사용료를 청구하는 기본 원칙은 중요합니다. 도로가 소유주의 땅인 경우 지자체가 포장하거나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했다면, 이는 사용에 대한 대가를 청구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소급해서 5년까지 청구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도로 소유자가 점유하고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중요한 근거로 작용합니다.
 

배타적 사용권 포기 가능성

도로 소유자가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 대법원은 몇 가지 조건을 고려합니다. 도로 설치 경위, 이용자의 성격, 그리고 소유자에 의한 통행 제한 등을 감안하여, 배타적 사용권 포기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 경우에도 도로 소유자가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할 사정이 있다면 사용료를 청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법원 판결의 변화

2017년 대법원 판결은 배타적 사용권 포기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소유권에는 사용 수익 권한이 포함되며, 이는 소유권의 원칙적 내용입니다. 배타적 사용권 포기에 대해 명백한 정황이 없을 때에는, 이를 쉽게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로 인해 기존에 배타적 사용권을 쉽게 포기했다고 간주하던 관행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질문 4가지

도로 사용료는 어떻게 청구하나요?

도로 소유자는 지자체가 도로를 포장하거나 주민들이 통행할 수 있게 하는 경우, 사용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소유자가 점유한 것을 입증하고, 소급하여 5년까지 청구 가능합니다. 그러나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될 만한 정황이 있을 경우, 청구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에서는 도로를 넓혀 주민들이 통행하도록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배타적 사용권 포기는 어떤 경우인가요?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했다고 간주되는 경우는 도로 설치 경위와 소유자의 행동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도로 소유자가 지자체에 소유권을 요구하지 않거나, 이용을 허락하는 각서를 작성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가 아니면 배타적 사용권 포기로 간주하기 어렵습니다. 곡성군 사례에서도 이처럼 배타적 사용권 포기 정황이 없음을 판단했습니다.
 

제 도로가 경매에 넘어갔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도로가 경매에 넘어갈 때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로를 경매로 구입한 후, 사용료를 청구하려는 경우, 도로 설치 경위와 배타적 사용권 포기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도로를 설치한 경위와 이후의 정황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이러한 정황이 명백하지 않으면 사용료 청구가 가능합니다.
 

도로 사용료를 청구하는 방법은?

도로 사용료를 청구하는 방법은 도로가 설치된 경위와 사용권 포기 여부를 잘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로 소유자는 지자체나 국가를 상대로 사용료를 청구할 수 있으며, 배타적 사용권 포기 여부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당 지역의 도로 이용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정황을 고려하여 청구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결론

도로법을 이해하고, 도로 사용료를 청구하려면 배타적 사용권 포기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최근 판례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도로 소유자는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대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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