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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전문가 인터뷰/재산관련법

장애등급신청, 정확한 정보와 절차를 알아봅시다


장애등급신청, 정확한 정보와 절차를 알아봅시다

장애등급신청, 법률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장애등급신청은 정확한 정보와 증거가 필요합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3가지

장애진단서

장애등급을 신청하려면 먼저 의사에게서 장애진단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 진단서를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주민센터에서 접수한 서류를 심사위원이 판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약 한 달 정도 걸리며, 승인 또는 거절의 통보가 오게 됩니다. 장애진단서는 장애등급 판정의 기초 자료이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장애진단서를 작성할 때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중요사항

의사가 작성한 장애진단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떤 병을 진단받았는지입니다. 현재 상태의 심각성보다는 병의 진단 시점과 원인이 더 중요합니다. 심사위원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장애 판정 대상에 해당되는지를 먼저 판단합니다. 이 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면 이후의 상태 심각성은 고려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단서에는 정확한 진단 날짜와 병명을 명시해야 합니다.
 

예시

잘못된 장애 신청의 예를 들면, 예전에 뇌출혈도 있었고 무릎관절 수술도 했으나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는다라는 식의 서술은 장애 판정이 거절될 확률이 높습니다. 노화로 인한 문제는 장애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병명과 진단 날짜를 기재하고, 관련 증거를 첨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19년 2월 3일에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오른팔에 마비가 왔다와 같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질문 4가지

어떤 서류가 필요할까요?

장애등급을 신청할 때는 의사가 작성한 장애진단서 외에도 진료 기록, CT나 MRI 등의 증빙 자료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뇌출혈로 인한 마비의 경우 CT나 MRI 이미지를 제출해야 합니다. 진단서에는 병의 진단 시점과 원인, 현재 상태를 명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예시와 증거가 포함된 자료를 제출하면 심사에 도움이 됩니다.
 

노화와 장애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장애 판정 심사위원은 노화로 인한 문제와 실제 장애를 구분합니다. 노화로 인한 요실금, 신경 손상, 노인성 치매 등은 장애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단서에는 노화와 구분되는 명확한 병명을 기재해야 합니다. 심사위원은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 여부를 판단하며, 노화로 인한 문제는 장애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현재 상태가 중요한가요?

현재 상태의 심각성보다는 병의 원인과 발생 시점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뇌출혈로 인한 오른팔 마비라는 정보는 심사위원에게 병의 원인과 결과를 명확히 전달합니다. 반면, 현재 걷지도 못하고 식사도 못한다라는 서술은 원인을 명확히 하지 않아 장애 판정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병의 원인과 발생 시점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신청이 거절되면 어떻게 하나요?

신청이 거절된 경우, 재신청 시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재신청 시에는 노화가 아닌 실제 장애로 인한 문제임을 입증하는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 날짜와 병명, 증거 자료를 첨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뇌경색으로 인한 좌측 마비라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추가 자료 요청에 대비하여 충분한 증빙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결론

장애등급신청은 정확한 진단 시점과 병명, 증빙 자료가 중요합니다. 노화와 장애를 명확히 구분하고 구체적인 증거를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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