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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전문가 인터뷰/법률해석

배임, 법적 쟁점과 분쟁 사례


배임, 법적 쟁점과 분쟁 사례

배임, 법률전문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배임죄와 주주 간 계약 해석이 분쟁의 핵심입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3가지

배임의 성립 조건입니다.

업무상 배임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행위자가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고, 자신이 속해 있는 회사에 손해를 가해야 합니다. 하이브가 어도어를 상대로 제기한 업무상 배임 고발에서는 민희진 대표와 어도의 부대표가 회사의 이익을 손상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의 정황을 보면 배임죄의 성립은 의문스럽습니다. 카톡 대화나 논의가 있었다 하더라도, 구체적인 실행이 없으면 배임죄를 논하기 어렵습니다.
 

경영권 탈취 방안입니다.

두 가지 방안이 경영권 탈취 수단으로 제시됩니다. 첫째, 어도어 측이 3호 펀드의 지원을 받아 하이브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우호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입니다. 이 경우, 어도어는 이익을 얻을지언정 손해를 입지는 않기에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둘째, 어도어 측이 별도의 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입니다. 이 경우 회사의 재산상 손해와 민희진 대표 측의 이익이 조화롭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고발 카드를 꺼낸 이유입니다.

하이브는 고발을 통해 수사 기관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주주일 뿐이기에 직접적인 피해자가 아닙니다. 고발을 통해 수사 기관이 자료를 추가 확보하고, 배임죄가 성립하는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콜 옵션 행사에 필요한 근거를 확보해, 콜 옵션을 통해 지분을 매수하는 권한을 가질 수 있는 실질적인 이익을 얻는 것이 목표일 수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질문 4가지

콜 옵션이란?

콜 옵션은 주주 간 계약에 의해 설정된 권리로, 시가와 상관없이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풋 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재직 기간을 모두 채우지 않으면 하이브가 콜 옵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사 결과에 따라 콜 옵션 행사 조건이 충족될 수 있어, 민희진 대표의 지분 매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경업 금지 조항이란?

경업 금지 조항은 재직 중이나 퇴사 이후 동종 업종에 종사하지 못하게 하는 조항입니다. 주주 간 계약에서 민희진 대표의 지분 보유 상황에서는 경업 금지 조항이 적용되며, 이는 그녀의 영업 활동의 자유를 제한합니다. 이로 인해 민희진 대표 측은 노예 계약이라며 문제를 삼고 있습니다.
 

주주 간 계약에 대한 논란은?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주주 간 계약에서는 어도의 경영진이 지분을 하이브 동의 없이 팔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풋 옵션 행사 시 13배에 해당하는 이익을 보장하며, 이는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하이브 측은 15% 지분에 대해 13배 이익을 30배로 늘리라는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법적 해석의 방향은?

주주 간 계약에서 경업 금지 조항의 적용 여부와 주식 매매 규정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주식 매각 제한과 경업 금지 조항은 회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라고 주장하지만, 민희진 대표 측은 이는 부당한 제한이라며 노예 계약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로 인해 법적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결론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분쟁은 배임죄와 주주 간 계약 해석을 둘러싼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분쟁은 고발을 통한 법적 공방과, 경업 금지 조항의 해석 및 주식 매매 조건 등 다양한 쟁점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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